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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추다르크 프로필

ooopp00 2020. 7. 23. 10:42

추미애 프로필



1958년10월23일 생으로 출생지 경북 달성군, 본관은 추계 추씨입니다. 대한민국 법조인으로 정치인, 현재 문재인 정부의 법무장관이시며 제 15,16,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하기도 한 굵직한 정치인입니다.




그녀는 여러가지 최초 수식어를 갖고 있는데 대한민국 최초 여성 지역구 5선국회의원, 최초 여성 판사,최초 판사출신 야당 국회의원, 민주당 역사상 최초 TK출신 당대표입니다.






추미애 법무장관은 세탁소를 운영하시는 부모의 2남2녀중 셋째로 태어나 대구남산초등학교, 구남여자중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남편은 서성환 변호사로 캠퍼스커플로 만나 법조인 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추다르크가 된 이유







그녀의 별명은 추다르크 입니다. 호전적인 별명답게 추미애는 강단 있는 모습과 뚝심의 여인으로 추친력이 남다르기 때문이랄까요. 추미애의 이력을 보면 이런 뚝심을 볼 수 있는데, 6번의 총선에서 5번 당선한 추미애는 총선 과정에서 경쟁과 공격속에서도 돌쇠처럼 이겨냈다지요.







추다르크 일화들



1. 판사를 그만두고 정치인이 되겠다고 한 번, 경상도 여자가 전북 정읍 출신 남자와 결혼한것, 대구 출인인 추미애가 아버지와 두 번이나 의

   절 선언 한것등등.



2.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검찰은 전국 각지의 불온서적을 압수 공안정국 만들기에 나서던때에 전국 법원에 압수영장을 법리적 논리 없이 청

   구했었는데 그 당시 겨우 2년차 막내 판사인 추미애가 법리에 맞지 않는다며 이를 모두 기각처리한 사건~



3. 1997년 대통령 선거시에 김대중후보의 지지호소를 위해 대구지거 유세를 한 일들. 당시는 지역감정으로 유세중에 돌맹이 날달걀도 날아오

   던 시대였는데 꿋꿋히 유세를 하심




이런 일화들이 많은 추미애라 평상시 사석에서도 할말하는 사람이었고,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정국에서도 탄핵 찬성에 한표를 던지는 등 강하고 강한 여장부가 맞는거 같습니다.





추미애는 2000년 7월 5일에 동료 의원들 그리고 기자들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한 말도 있는데 'X같은 조선일보', '이회창이 이놈' 등의 발언을 했다가, 동아일보 기자와 싸움이 번졌고 '누구의 지시를 받아 기사를 썼느냐''사주 같은 놈', 는 등의 사이다 발언을 날리는 여자이시고, 





 

정동영 등 동료 의원들이 뜯어말려서 데리고 나오자 '정의가 바로 서야 하는데 왜 이러느냐' 하고 마당에 주저 앉아 펑펑 울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음날 조선일보 신문에 추미애의 'X같은 조선일보' 발언이 대문짝만하게 실려서 큰 곤욕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2007년 11월,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사건때에는 이건희 회장의 지시사항이 적힌 삼성 내부 문건이 공개됐더랬습니다. 해당 문건에 적나라하게 적인 메모는 이건희 회장은 추미애 의원을 가리켜 '돈 안 받는 정치인'이라고 적혀있더랬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추미애는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돈 안 받는 정치인'으로 확고한 인정을 받게되었고,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추미애 의문의 1승'이라는 내용이 퍼지기도 했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