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은 서글서글한 외모, 큰키 186cm의 비율 좋은 배우입니다. 서울 태생으로 1988년 12월16일 생이며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어린시절 장래 희망은 야구선수 였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반대로 야구선수의 길은 접었지만 우연히 참가하게된 코스프레 퍼포먼스 이후부터 배우가 되기를 동경하게 되었다고합니다.
고등학교때 자율학습 시간대신 2년 반 동안을 연기 학원에 다녔습니다. 12시가 넘어서 집에 돌아 왔지만 성적유지를 위해 밤잠을 자지않고 공부하였고, 서울예대 연기 과에 진학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 후 군대를 빨리 다녀왔습니다. 주위에서 지금도 데뷔가 늦은 나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대문제부터 해결하기 위해서 입대를 결심했습니다.
제대 후 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계약을 했습니다. 연기활도에 첫발은 내딛은 겁니다. 캐스팅된 후 출연이 확정되어 의상까지 입었으나 출연이 취소되는등 난관이 있었지만 모든걸 잘 극복하고 연기자가 되었습니다.
2011년에 데붸하였고 'I Remember' 뮤직비디오가 그의 첫 주인공 작품이었습니다. 2012년에는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에 시우 역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2년 여름에는 KBS 시트콤 패밀리에서 차서준 역을 맡았는데 동네 바보 콤비, 다솜과의 짝사랑 연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박서준이 대중들에게 얼굴을 제대로 알리게 된 것은2013년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였습니다. 박서준은 이 드라마를 통해 생애 첫 연기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수상은 그의 앞으로 연기 경력을 쌓아 나가는 자양분 같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박서준은 다양한 배역을 해내기 위해 미리 승마, 합기도, 복싱, 검도 등을 배워 두었습다고 합니다. 이런 밑거름을 통해 이후 액션 연기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었네요.
2015년에 '킬미, 힐미'에서 베스트 셀러 작가로 출연하였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시트콤 경력을 십분 발휘한 깨방정 모습을 보였고 열일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같은해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연기 활동 처음으로 남자 주인공을 맡게 됩니다. 이 작품을 통해 박서준은 자신의 프로필에서 처음 연기대상 4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됩니다.
박서준은 스크린에도 등장하게 되는데 첫 영화는 '악의 연대기'였습니다. 막내 형사 역할로 분하여 가라앉는 흑화된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도 박서준 프로필에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이라는 글자를 새기게 됩니다.
잠깐의 공백기 이후 2016년 첫 사극을 하게됩니다. 사전 촬영 영화로 촬영 지연으로 일정보다 늦게 9월 이 되어서야 모든 촬영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사드 배치 보복문제라는 외부적인 악재를 만나게 되어 결국 방영되지 못하는 손해는 보게 됩니다. 그러나 '청년 경찰' '쌈, 마이웨이'로 대박을 칩니다.
박서준은 청년경찰에서 강하늘과의 찰떡 캐미로 손익분기점 200만의 두배가 넘는 565만을 기록했고 대종상, 올해의 영화상에서 신인 남우상을 받아 기대주로 떠오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