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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20년 프로야구 일정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스포츠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5월5일을 시작으로 2020년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KBO는 팀당 144경기를 소화해내는 정규리그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 환자가 발생하여 리그가 중단될 경우는 단계별로 경기수를 줄이는 방침으로 검토예정이라네요.

 


 


2020년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으나 개막전은 무관중으로 치루고 관중의 입장 시기는 조율중이라고 합니다. KBO에 따르면 리그가 중단없이 진행된다면 정규리그 종료일자는 11월2일이 될 것이며, 포스트 시즌 시작 날자는 11월4일, 한국시리즈 7차전까지 가게될 경우는 11월28일에 모든 일정이 종료됩니다.

 

 

 

코로나 19로 바뀐일정은 또 있습니다. 7월 예정되었던 올스타전은 취소 되었고 포스트시즌 준프레이오프는 3선승제가 아닌 2선승제로 축소될 전망입니다. 

 


그리고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에서는 연장전을 치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는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을 고려한 조치라고 합니다. 또한 더블헤더가 열리게 되면 선수 엔트리를 1명 더 추가하여 각 구단은 선수 운용에 부담을 덜기로 했다고 합니다.

 


 


2020년 5월 경기일정을 안내 

2020년 5월5일 개막전 경기결과


이번 개막식은 전국 5개 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개막전이 일제히 시작되었는데,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매일 우리나라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 하기로 했으며, 일본에서도 온라인 플랫폼 업체에서 하루 2경기를 생중계 하기로 했으니 이번기회에 국내 프로야구가 세계 야구팬들에게 각인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LG가 2020시즌 개막전 승리 두산 2: LG 8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개막전에서 8-2로 승리했다. 선발 차우찬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개막전 승리 투수가 됐다. 김민성이 결승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김현수는 쐐기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LG는 2회 선취점을 얻었다. 2사 후 박용택이 볼넷으로 이날 첫 출루를 기록했다. 김민성이 두산 선발 알칸타라의 152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고, 박용택이 득점을 올렸다. 


개막경기 김현수 선수 1호 홈런 장식

 


한편 LG 트윈스 김현수(32)는 2020시즌 프로야구에서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김현수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서, 1-0 으로 앞서있는 3회 말 공격에서 2사 1루 상황에 상대팀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의 시속 153km 직구를 때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련을 쳤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작년에는 두산을 상대로는 한 번도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었지만 올해는 첫 맞대결에서 짜릿한 2020시즌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한화의 개막전 3-0 승리

 


한화는 외국인 투수 위웍 서폴드의 호투에 힘입어 개막전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개막전 첫 승을 따냈습니다.
서폴드는 7회 투아웃까지 주자를 단 한 명도 내보내지 않는 완벽한 투구로 9회까지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을 기록, 무실점 완봉 승을 따냈습니다.  

 

한화는 2010년 3월27일 SK전을 시작으로 개막전 9년 연속 패배의 늪에서 벗어나 장장 11년만에 개막전에서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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