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의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합니다. 정치9단으로 알려진 박지원씨의 청문회가 진행중이지요.
청문회를 통해 이분의 그동안 학력위조 논란 대북송금 논란 등이 다뤄질 것 같습니다만 아마이번에도 밀어 붙이겠지요.
박지원프로필
박지원씨는 1942년 6월5일 생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출신이십니다. 특이한 이력으로는 이분의 아버지께서는 독립운동을 하신 박종식님으로 1993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셨습니다.
박지원씨는 처음에는 사업가의 인생을 사셨습니다. 광주교육대학교, 단국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하신 후 1970년 LG상사, 동서양행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미국에서 성공하여 80년대 초에는 뉴욕 한인회장까지 지내셨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되어 정치인이 되셨습니다.
1992년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셨고, DJ 대통령이 되시기 전부터 대변인을 도맡하 하셨고, 김대중 정부시절 공보수석, 문화관
광부 장관, 대통령비서실장을 하는 등 요직을 두로 거치셨습니다. 그러다 대북송금 특검을 거치면서 징역3년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
았고 2004년 당시 최후진술에서 "입으로는 변화를 부르짖으며 관행에 젖어 잘못한 것은 처벌 받겠다"와 같이 말했습니다.
옥중에서 지병인 녹내장이 악화되어 왼쪽 눈에 이어서 오른쪽 눈마저 잃을뻔 했으나 구속집행 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박지원 어록
1. 전두환 옹호 발언
광주사태와 전두환 전대통령 관련 "한국에는 전두호나 대통령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며, 12.12 와 5.18은 영웅적 결단이었다" (1982년 KBS 인터뷰)
이 발언 이후 83년 DJ를 만났고 광주의 신실을 알게된 후 "내가 그동안 잘못살았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방향 전환하게되었다고 합니다.
2. 중앙일보 보도 압력 논란
홍보수석에 재직하던 98년 3월9일 술을 마시고 중앙일보 홍석현 사장과 같이 있던 자리에서 "정권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가 여전히 개선
되지 않았다"라는 발언을 했으며, 화를 참지 못하고 크리스탈 물컵을 집어던졌다고 합니다.
3. 시진핑 발언 왜곡 논란
2010년 10월19일 "중국 시진핑 부주석이 한국 정부가 왜 일본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 노릇을 하나며 지적했다" 라며
DJ전 대통령과 시 부주석의 회담 내용을 공개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4. 북한에 대해 옹호하는 발언들
북한을 옹호한 대표적인 발언으로는
"북한이 붕괴됐을 때 우리도 함께 망한다"
"김정은 체제 강화시켜주는게 좋다"
"북한 인권법 저지 자랑스럽게 생각"
등등 발언을 했으며,
"김정은의 3대 세습은 북한에서는 상식이다"
"김정은은 상당한 수업을 받아서 늠름하다"
특히 2018년 4월30일 MBN판도라에 나와 김정은에 대해 "화통한 지도자" 라고 칭찬하여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북한 인민들을 굶겨 죽이는 김정은을 보고 이런식의 발언을 하여 보수층에게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5. 홍준표 옹호 논란
2015년 페이스북에 “홍준표 지사, 그가 요즘 성완종리스트에 연관되어 고초를 겪고 있지만 울무에서 곧 빠져나오리라 기대한다”는 글
을 올려 질타를 받고 삭제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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