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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류호정 프로필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며 현직은 제21대 국회의원, 정의당 원내부대표입니다. 헌정사상 역대 네번째 최연소 국회의원이기도 합니다.

1992년 8월9일 생으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 출생하였고, 창원경일여자고등학교, 이화여대 사회학/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시절


대학시절에는 게임동아리인 Klass Ewha의 회장을 지냈습니다. 전국 e스포츠 대학 연합회 에카(ECCA) 총무를 지내기도했으며,

게임 웹진과 인터뷰 경험도 있었으나 이후 롤 대리 사건으로 동아리 회장직에서 사퇴를 합니다. 대학시절 노동운동에도 나섰는데요.  네이버, 카카오, 넥슨등 IT계 노조들이 소속된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에서 선전홍보부장 자리를 제안받게 되면서 본격적인 노동운동에 나섰습니다.








류호정은 직장에서 SNS 콘텐츠를 만들었던 전공을 살려 노동과 진보이슈에 관심이 있는 2030 청년들을 연결할 수 있는 홍보를 시도했습니다.  화섬식품노조의 애칭 ‘섬식이’, 화섬식품노조 인스타그램 계정 ‘노조스타그램'(주소) 등을 만들며 화섬식품노조를 홍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류호정은 이 일에 성과를 보이기도했는데, 화섬식품노조 페이스북 페북지기를 맡은 이후 2019년 12월 40여 명에 불과했던 팔로워가 7,800명으로 크게 늘었다고합니다. 







당시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노총이 40대 남자라는 이미지가 강하지 않느냐, ‘아저씨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트려보고 싶었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의당 활동



정의당에 입당 후 성남시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IT산업노동특별위원장 등을 맡았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에 비례대표로 출마했고, 국회의원 출마의 이유에는 "노조를 만들면 해결될 줄 알았지만 그것만은 아니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게임업계 노조들이 단기간에 많은 것을 이뤄내긴 했지만 노조를 통해서 집회, 협약 등도 진행했고 그래서 여전히 노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회사에서 노조를 만드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음을 느꼈다고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노동조합의 힘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가 너무 많다면서, 특히 중소기업은 4대보험의 적용도 안되는 곳이 있으며 또한 임금체불이 쉬이 일어난 곳이 있고, 게임 업계만 보더라도 노조가 있는 회사는 넥슨, 스마일게이트 두 곳뿐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위해 정계 입문을 하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8월5일 오늘은 류호정의원의 사진 한장으로 논란이 되었는데요. 류의워은 정의당 상징색인 노랑색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눈의 확 띈 것은 분홍색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국회에 나타난 것인데요. 일부에서는 도를 넘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어느 네티즌은 페이스북 그룹인 '더불어민주당 100만 당원 모임' 에 류 의원의 복장 사진을 올리며 "본회의장에 술값 받으러 왔냐"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일베에서도 류 의원을 향한 혐오·성희롱적 발언이 도배가 되기도했는데요.



정의당의 논평은 


"류 의원을 향한 비난이 성차별적인 편견을 담고 있다.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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